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회 CCPP 기후환경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진행 중인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와 더불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첫 프로젝트 임에도 374명의 지원자가 2,487점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도 공모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 등 총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천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부상을 수여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사진학회 회장인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사진작가 조선희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 환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서울 중구에 기업들의 풍성한 후원이 이어져 가정의 달 소외계층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어린이날 ‘부모’의 마음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과 5월 2일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함께했다. 롯데백화점본점은 오는 5월 14일 리라아동복지관(경기 안성 소재, 중구청 관리 시설) 아동 등 35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를 시켜준다.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관람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 임직원 1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들이를 돕는다. 독거 어르신을 위해서는 롯데호텔이 나섰다. 어르신 250명에게 단팥빵 1천500개를 전달한다. 쇼핑엔티 홈쇼핑 채널을 운영 중인 ㈜티알엔 직원들도 봉사활동과 나눔에 동참한다.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든든 나눔꾸러미 130개를 만들어 저소득 아동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한다. 이뿐 아니라 ㈜티알엔은 한부모 가정 등 80명에게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공연 전에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까지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가족의 마음으로 소외계층에 후원 주신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중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국·토·인·생’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주제별 연수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국‧토‧인‧생 함께 나아가다’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주제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사례 나눔으로 구성 ·운영함으로써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역량 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회차(5.9) ‘국제공동수업 -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에서는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와 함께 국제어로서의 영어의 역사와 언어적 특징을 알아보고, 문화 간 의사소통의 이해와 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 글로벌국제교육과 파견연구교사와 함께 국제공동수업의 다양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6월 5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제안 19개를 뽑아 시상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상금도 지급한다. 중구 거주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닌다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모주제는 총 다섯 가지로 △1인 가구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을 위한 생활 정착 아이디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유입 방안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는 정책 △기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주어진 주제 중에서 한 가지 주제를 골라 A4 한 장 이상(최소 900자 이상 작성)의 분량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온통중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withjunggu202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말하는 ‘제안’은 행정제도나 서비스의 개선을 목적으로 제출하는 의견을 말한다. 따라서 특정 주제를 놓고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과 기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30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협의회실에서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평생교육 후원기관 현판 수여는 최소 2년(연2회)이상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이 선정되며, 2022년부터 중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해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소외계층에게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서울사이버 음악치료학과가 선정됐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을 통해 학습자가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의 심리적, 사회적, 발달적 문제를 돕고 있다. 2022년 교육소외계층(문해교육 1개 기관, 장애성인 1개 기관) 기본과정 운영을 시작해 2023년 심화과정 확대운영, 신규과정 문해교육 2개 기관 추가 지원했다. 올해는 문해기관 1개 기관, 장애성인 3개 기관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안윤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더욱 따뜻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의 내면이 치유되고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4 중부학교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부모다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인 권경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완벽한 부모보다 그럭저럭 괜찮은 부모되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건전한 가정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관내 학부모 약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부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번 부모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께서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70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가결로 학생-교직원-보호자의 교육 3주체가 조화롭게 권리를 행사하고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는 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발생하는 민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혜영 의원을 대표해 국민의힘 의원 거의 전원이 참여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에 대한 각각의 권리와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학생에게는 사회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권리 등을 부여함과 동시에, 교원의 교권과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침해받지 않을 책임을 명시했다. 교원에게는 공식 창구 이외의 민원 응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근무여건 개선 요구권을 주고, 교육활동에 있어 정치적 중립성 및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신장 책임을 부과했다. 보호자에게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학교 교육에 참여할 권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아동이 학칙에 따라 학교생활을 하도록 협조할 의무를 명시했다. 이 조례는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올해 4월부터 중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보급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생활교육팀에서 발행하는 이 ‘통통뉴스(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소통이 있는 뉴스)’는 중부 학교통합지원센터와 학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중부교육지원청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보급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중부 생활교육 온라인 소통방인 초·중· 고 학교급별 생활교육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5월 22일에 예정된 생활안전 부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관한 양식들을 단계별로 목록화해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특히 학생 생활 지도에 힘쓰시는 생활교육 선생님에게 유용한 자료를 안내하고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중부 학교통합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며 “달마다 발행하는 통통뉴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활교육에 관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통통뉴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로 한 걸음 더 가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월 24일 ‘2024 학부모진로체험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1년 동안 중구 학부모진로체험단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학부모진로체험단은 중구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직업관을 가지고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진로교육에 특성화된 지역연계 재능나눔 활동을 한다. 구는 이날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방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학부모진로 체험단원으로 위촉하고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사람의 아버지는 백 명의 교장보다 낫다”면서 “이번 활동이 자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충무공의 생가터 표석 관리를 40여년 지속해 온 이종임(88) 어르신을 찾아가 감사를 전했다. 이종임 어르신은 명보극장 앞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다. 1985년 10월 가판대 인근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석이 설치된 이후 매일 아침 표석을 깨끗하게 닦고 있다. 표석을 닦기 시작한 계기를 묻자 어르신은 “비둘기 배설물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순신 장군의 표석이 비둘기 배설물로 더럽혀진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닦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어”라며 “내가 죽을 때까지 저 표석을 매일 닦을 기라”고 말했다. 이종임 어르신의 ‘충심’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매년 충무공 탄신일이 되면 이를 기리기 위해 오전 9시 술과 과일을 차려 제사를 지낸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이 매일 표석을 반짝반짝 닦을 때마다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도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긴 세월 정성을 다한 그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한성부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서울 중구 인현동이다. 충무로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의 시호에서 유래됐다. 충무공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무가 ‘Kalvin Kim(칼빈 킴, 김의정)’의 특강을 개최했다. 칼빈은 지난 3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VIBE 2024 DANCE COMPETITION’의 우승 팀인 ‘The Stories Crew(더 스토리즈 크루)’의 리더이자 메인 디렉터이다. ‘VIBE DANCE COMPETITION’은 특별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뛰어난 안무가가 참가하는 글로벌 퍼포먼스 대회로 많은 안무가들이 무대에 서보는 것 자체로 영광이라고 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을 갖춘 크루들이 경쟁하는 대회다.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칼빈의 코레오그래피를 배워보고, 동작을 익히고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곡 해석과 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안무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바다,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인 ‘keep going class’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재학 중 많
김길성 중구청장이 4월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